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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여산농협, 의료·복지 원스톱 서비스 농촌왕진버스 운영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7월 11일 15시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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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과 익산시, 농협 익산시지부, 여산농협은 11일 여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4년 8차 농촌 왕진버스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 왕진버스에 참여한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한방 치료와 검안 후 돋보기 지원(다비치 수송점), 구강 검진 및 교육(아이오바이오)등 다양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참여한 200여명의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이번 농촌 왕진버스를 주최한 정우창 조합장은“무더위 속에 농사일에 고생하시는 농업인들에게 한방 진료를 통한 맞춤 치료 진행과 우리 지역에 부족한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참여한 농업인들이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우리 여산농협은 농업인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 발굴과 우리 지역 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복지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으로 찾아가 다양한 의료·건강 복지 서비스를 지원을 함으로써 우리 농업인들 건강 복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고령·취약 농업인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자치도, 익산시(시·군지자체)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공동으로 추진함으로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으로 찾아가 의료, 구강검진 및 교육,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을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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