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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장마 피해지역 및 재해위험 시설’현장 점검



기사 작성:  박길수 - 2024년 07월 11일 14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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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지난 10일 임실, 신덕, 관촌 등 관내 집중호우 피해지역 및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의회의 현장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81mm의 집중호우에 따른 관내 농작물 피해 및 재해 위험시설에 대한 주민 안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장종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임실읍 압골 공사장을 비롯 관촌면 오원천 사선대 주차장 및 신덕면 방길리 교량공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재해 취약지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장종민 의장은“이틀 동안 많은 폭우가 임실군 관내에 쏟아졌고 이번 주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등 장마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며 “농작물 피해 예방과 재해 위험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져야한다”고 당부했다./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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