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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학RCY, 김제 찾아 농촌 봉사활동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7월 03일 13시34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대학 RCY단원 30여명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김제시 부량면 일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RCY단원들은 콩 밭 잡초 뽑기, 환경 정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일손을 보탰다.

또 김제 아리랑 문학관을 방문해 과거의 문화와 사회를 돌아보고, 문화적 이해를 통해 문학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벽골제마을 사무국장 송채복씨는 “더운 날씨에도 도움을 준 RCY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이해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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