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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콜 택시 안에서 전동휠체어 충전하세요”

전주시설공단, 충전 장치 시범 운영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7월 02일 15시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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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이지콜 택시 안에 전동휠체어 충전 장치를 설치했다.

2일 공단에 따르면 전동휠체어 충전 장치는 이지콜 5대에서 시범 운영된다. 차량 이용 시 이동 중 충전이 가능하고, 전동휠체어뿐 아니라 휴대용 산소호흡기 등도 동시 충전 할 수 있다.

이석현 경영본부장은 “전동휠체어 충전기 설치로 이지콜 이용객의 편의가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교통약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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