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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턴형 자활근로사업 참여기업 모집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6월 25일 15시21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인턴으로 일하면서 기술과 경력을 쌓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주시가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추진을 위한 기업 모집은 25일부터 시작됐다. 참여 대상 기업은 전주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일반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등이다. 이중 △전기 및 용접 △이·미용 △요리 △운전 △제과·제빵 등 기술 습득이 가능한 업체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인턴 파견 규모는 6명으로 파견 기간은 6개월이며, 고용 확약 시 12개월 연장도 가능하다. 주 5일 근무조건에 따른 인건비(1일 6만1,930원·실비 4,000원)와 4대 보험 사업주 부담금은 시에서 지원한다. 단, 초과근무에 대한 급여와 인센티브는 업체에서 지급해야 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주지역자활센터(063-283-9766) 또는 덕진지역자활센터(063-232-8384)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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