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발달장애 청소년 위한 오감만족교실

전주시, 다음달 1~12일까지 참가자 모집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6월 25일 15시21분

전주시보건소가 자폐와 지적장애 등 발달장애를 가진 청소년을 위한 ‘오감만족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감만족교실은 다음달 24일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오후로 나뉘어 운영된다. △네모블럭활동 △비즈공예 △반려식물 심기 등 4가지 주제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주시에 거주하는 발달지연 또는 발달장애를 가진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최대 두 개의 프로그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청소년은 전주시보건소 누리집(health.jeonju.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다음달 1~12일 정오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중 보건소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김신선 보건소장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운동 및 처리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고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양정선 기자의 최근기사

발달장애 청소년 위한 오감만족교실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특별한 동행' 도새마을부녀회, 백일홍회 간담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동부지사, 폐 배터리 재활용 사회공헌활동

전주서원시니어클럽, 라온체육센터 1층에 카페 온 (cafe ON)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