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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 개최

시군 주요 현안 공유 및 도-시군 협력 강화 모색

기사 작성:  고운영 - 2024년 06월 25일 14시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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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은 도-시군 간 현안사업 공유와 소통을 통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위해 지난 24일 완주군 소재 본앤하이리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전북농기원 원장, 국장, 부서장이 모여 시군별 당면한 영농상황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도-시·군 농촌진흥기관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농업·기후변화 현장 적용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 가루쌀·이상기상·병해충 대응 농작물 생육 지원 계획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 방안을 나눴다.

전북농기원 최준열 원장은 “농촌진흥사업이 올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군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이 필요하며 도내 14개 시군의 긴밀한 협력으로 2024년 하반기도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도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홍보물을 적극 활용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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