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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치과대학, 전주지역 저소득 아동 지원

구강검진 및 진료, 구강 교육 등 제공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6월 24일 16시07분

전주시는 24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과 전주지역 저소득 아동 구강보건 향상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치아관리 중요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유미경 치과대학 학장은 “앞으로도 의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전북대 치과대학은 지난 1979년 설립 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 치과 진료와 보육원 정기진료, 무의촌 여름 의료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큰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위해 앞장서준데 감사드린다”면서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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