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군산시의회, 내달 4일 임시회 열어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6월 24일 14시27분

군산시의회가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4일 회의를 갖고 제266회 임시회를 7월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결정했다.

또한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명, 윤리특별위원회는 7명으로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된 의원들로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구성일로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군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19건의 부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이중 시민편익과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13건의 조례안이 의원 발의로 상정될 예정이다.

예정된 의원발의조례안으로는 ▲군산시민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군산시 이·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낚시통제 구역 지정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섬지역 여객선 운임 등 지원 조례안, ▲ 군산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문화재단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섬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환경정책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 군산시 금연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과 지원 조례안, ▲군산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빈집정비와 활용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이차전지 산업 육성 조례안 등이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년간 본 의회운영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후반기 군산시의회의 더욱 활기찬 의정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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