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서거석 교육감, 학부모 교직원들과 소통

‘공감 토크’...늘봄학교, 미래교육 등 대화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6월 20일 16시19분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일 전주 지역 학부모‧교직원들과 늘봄학교와 미래교육 등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학력신장,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10대 핵심과제 등 전북 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AI기반 미래교실 구축, 늘봄학교, 독서 활성화 방안, 구도심 학교 활성화 방안, 학생 상담공간 개선 등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통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교육가족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11일 무주에서 공감토크를 시작한 서 교육감은 9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가족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부모, 교직원들을 만나는 공감토크를 하고 있다”면서 “주요 정책들을 통해 전북의 교육경쟁력이 커질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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