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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확보 발품행정 구슬땀



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5월 09일 14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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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8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환경부 정책기획관·수질수생태과·토양지하수과,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과 등을 방문해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356억원), 위도 깊은금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76억원), 부안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12억원),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센터 조성(198억원), 부안 백산성지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 센터 조성(206억원)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은 새만금 수질개선 및 부안군 수질오염총량 감축목표 달성 등을 위해 가축분뇨(우분)을 적정 처리할 수 있는 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 위도 깊은금 지하저류댐 설치사업의 경우 섬지역의 특성상 가뭄에 취약한 위도저수지의 안정적인 수원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권익현 군수는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해 군 중점관리사업들이 부처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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