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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이 주인인 조합 만들기 최선 다할것”

전국우정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 ‘2024 집행위원대회’ 열려
새로 임명된 제21대 집행위원들, 표창·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4월 17일 17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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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주시 완산구 전북지방우정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우정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 2024년도 정기 집행위원대회'에서 이행무 위원장이 노조기를 흔들며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이희철 기자



“앞으로 전북지방본부 1,600여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조합원이 주인인 조합원을 위한 전북지방본부’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우정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 이행무 위원장 등 집행위원들의 각오이다.

전국우정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는 17일 전북지방우정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집행위원대회’를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열린 전북지방본부 집행위원대회는 2024년도에 새로 임명된 제21대 집행위원들은 물론, 표창 및 장학금 수상자와,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개회사에서 이행무 위원장은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새로이 당선되신 전북지방본부 16개 지부 지부장님들과, 제21대 집행위원 동지 여러분을 모시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이렇게 성황리에 집행위원대회를 치르게 돼 기쁘다.”면서 “‘조합원이 주인인 조합원을 위한 전북지방본부’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 임명된 제21대 집행위원은 위원장 이행무, 총무국장 김석보, 조직국장 김도영, 교육홍보국장 박용권, 여성국장 고성숙, 전주지부장 이창호, 동전주지부장 고중기, 익산지부장 김종형, 군산지부장 백종현, 정읍지부장 최윤규, 김제지부장 박창용, 완주지부장 최병훈, 남원지부장 오형섭, 부안지부장 김성학, 무주지부장 박봉두, 진안지부장 김종우, 임실지부장 이성준, 순창지부장 정용철, 고창지부장 성인수, 장수지부장 이상만, 집중국지부장 윤왕상 등이다.

표창 수상은 모범지부로 뽑힌 전주우체국(지부장 이창호)이, 모범조합원으로 ‘조합본부위원장 표창’은 장수우체국지부 박정웅 조합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지방본부위원장 표창’은 동전주우체국 김종태, 군산우체국지부 강명심, 남원우체국지부 정신탁, 김제우체국지부 김윤관, 고창우체국지부 나정일, 진안우체국지부 이영민, 무주우체국지부 신태원, 전주집중국지부 신태원 조합원이 받았다.

‘한국노총전북지역본부 의장 표창’은 전주우체국지부 박범수, 동전주우체국지부 박상은, 김제우체국지부 이명성, 진안우체국지부 김소라, 순창우체국지부 고광신 조합원이 수상했다.

특히 모범종사원으로 ‘전북지방우정청장 표창’은 전주우체국지부 고경희, 익산우체국지부 최재현, 정읍우체국지부 유종환, 완주우체국지부 안효주, 부안우체국지부 김장수, 임실우체국지부 박종희, 순창우체국지부 홍진용, 장수우체국지부 이진순 조합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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