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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마동공원 현장방문 사업추진 점검

준공 전 주요시설 공사 현장 확인, 준공 후 완벽한 유지관리로 시민들의 힐링공간 될 것

기사 작성:  고운영 - 2024년 03월 21일 13시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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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0일 익산시에서 추진중인 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지 중 마동공원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준공 후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지인 마동공원 민간특례사업지는 239,031㎡ 면적 중 71.9%인 171,855㎡가 공원으로 조성돼 커뮤니티센터, 유아놀이터, 연못, 전통문화공간 등으로 다음달 준공 예정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공원이 조성되면 관리부서가 전환돼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에서 공원을 관리할 예정이라 소관 위원회에서 준공 전 미리 방문해 효율적으로 공원을 유지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방문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는 만큼 각종 시설들이 조성되는데 시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반영해 시민들이 원하는 공원을 조성하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최근 익산시는 용안생태공원을 국내 3번째 국가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해 사전단계를 추진 중이다" 며 "위원회 차원에서 대규모 공원들이 차질없이 진행돼 친수공간과 도시숲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 시킬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서 추진중인 민간특례공원은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익산시가 추진해 수도산공원, 마동공원, 모인공원, 소라산공원이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며 공원이 준공되면 익산시에 기부채납하게되며 총 68만㎡ 면적의 대규모 도심공원이 신규 조성돼 녹지공간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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