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남원시 대강면, 남원중앙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협력

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3월 17일 03시37분

남원시 대강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해 남원중앙로타리클럽 3670지구(회장 양재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14일 김종표 대강면장, 황의돈 발전협의회장, 권기한 이장협의회장, 이은경 생활개선회장, 양재우 남원중앙로타리클럽회장, 회원 및 대강면 맞춤형복지팀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양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원, 주민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지원, 인적·물적 자원교류 협력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양재우 남원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특히 올해는 ‘대강면 뽀송뽀송 사랑의 빨래방 사업’을 지원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에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표 대강면장도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통해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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