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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이맘행복누리센터 4월부터 위탁운영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과 15일 업무협약 체결

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3월 17일 03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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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아이맘행복누리센터가 4월부터 위탁운영 된다.

남원시는 15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과 남원시아이맘행복누리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양한 보육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2월 남원시아이맘행복누리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체결로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 5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남원시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실내놀이터, 장난감도서관, 활동실, 시간제 보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22년 3월 개소해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센터를 직영해왔으나 센터의 전문적인 운영능력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위탁으로 운영방식을 전환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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