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프로배구 출신 30대, 전주 숙박업소서 숨진 채 발견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3월 11일 17시17분

국내 여자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께 전주 덕진구 한 숙박업소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가족으로부터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색에 나섰다. 조사 끝에 숙박업소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현장에는 극단 선택에 사용된 물건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강력 사건에 연루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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