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완주경찰서 봉동파출소, 악성·신종 범죄예방 소통 활발

기사 작성: 소완섭 - 2024년 03월 11일 13시12분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 봉동파출소는 관내 이장단(54개마을)과 치안현안에 대해 공유하며 안전한 봉동읍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11일 봉동파출소에 따르면 최근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발생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경찰관의 주의에도 불구하고 이를 믿지 않고 더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이장단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자료를 배부하며 적극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전파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활발해지고 노인 교통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야간에는 밝은 옷 입기, 신호 잘 지키기 등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빈집털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을 내 수상한 차량 및 인물 발견시 112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정일채 봉동소장은“지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대관계를 맺음으로써 범죄예방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지역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효진 완주서장은“민·경·관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관내의 작은일부터 섬세한 치안활동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완주=소완섭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소완섭 기자의 최근기사

완주경찰서 봉동파출소, 악성·신종 범죄예방 소통 활발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하트 날리는 우범기 전주시장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이동진 희망찬동행포럼 상임대표 대선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