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 체육시설 3곳 휴장…‘22대 총선 준비’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3월 07일 16시15분

전주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일부 체육시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로 휴장에 들어간다.

7일 공단에 따르면 대상 시설은 화산체육관과 어울림국민체육센터, 덕진실내배드민턴장이다.

선거 공보 등 접수·보관 장소로 쓰이는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문을 닫는다.

완산구 개표장소인 화산체육관 1층 배드민턴장은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이용할 수 없다. 선거 당일에는 체육관 전체가 휴장한다. 덕진구 개표장소는 덕진실내배드민턴장으로, 같은 달 6일부터 11일까지 운영 중단된다.

강을원 체육관운영부장은 “선거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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