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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감사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더 청렴한 전북교육 이끈다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3월 05일 15시27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위해 올해 현장지원 예방 감사와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종합감사는 66개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도 종합감사 대상기관에 포함한다.

중점 내용은 △사전 부패 차단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감사사례집 발간 및 감사 우수사례 발굴 △감사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등 현장 중심 지원 예방감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K-에듀파인 클린재정시스템의 수입, 지출, 계약 등을 모니터링 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활용해 매 분기 1회 자율적 내부통제의 날을 운영한다. 업무담당자 스스로 행정업무 오류 시정을 위한 자기통제 또는 감사기능 수행 시스템으로 도 교육청 각 부서는 물론 교육지원청, 직속기관까지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특별회계 출납사무 감사도 운영한다. 회계사고 예방을 위해 인사발령 등에 따른 출납원 변경 시 출납사무 검사 자료를 감사관실에 의무 제출토록 하고, 출납사무 검사 결과 이상 발견 때는 실지 감사에 착수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적발이나 처분 위주의 감사가 아닌 지원과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을 위해 사전 부패 차단의 자율적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했다”면서 “현장지원 중심의 지원 감사를 강화하고 예방적 감사행정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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