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제시 “여성-아동-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만들 것”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2월 18일 11시49분

김제시는 여성·아동·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행복한복지 지원을 위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다양한 가족 맞춤형 지원 및 사업 참여 확대 ▷아동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사회 만들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추진 ▷아동의 욕구와 강점에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 추진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한 One Step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추진 전략으로 정하고, 세부 과제들을 촘촘히 다져나가고 있다.

◆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구현

시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일상속 여성 친화적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4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 안전 사각지대 발굴, 안전 캠페인 등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함을 개선하고,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사회 기반 구축

여성가족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 따라‘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등 5개 분야 24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양성평등 기반을 확립하기 위하여 양성평등기금 5억 원을 출연하고, 그 이자수입으로 2024년에는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선정을 통해 양성평등사업 활성화와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증진과 잠재적 능력개발을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과 동시에 양성평등한 사회의 기반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 성희롱·성폭력 없는 직장문화 조성

직장 내 성희롱 방지와 성매매 예방조치 업무의 체계적 추진으로 성희롱·성매매 예방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전직원 대상 매년 1회 이상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지정 및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특히, 기관장·고위직 등 간부공무원의 대상교육은 일반직원과 구분하여 별도 대면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직장내 스토킹 예방 및 방지를 위해 '김제시 스토킹 예방지침'을 상반기내 제정으로 배려와 존중으로 폭력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초기 정착부터 가족생활 지원까지! 맞춤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결혼이주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 및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결혼이민자 멘토링, 통·번역 및 정보제공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가족교육과 상담, 사례관리, 직업훈련교육 등 종합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먼저 입국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생활지도사가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의 멘토가 되어 한국생활, 자녀교육 정보제공 및 정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도와주는 '친정언니 맺어주기'사업은 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김제시 가족센터 신축 건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가족센터 신축건립사업은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억 5,000만 원 등 총 70억 원을 들여 2024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꾀해 다양한 가족 유형 서비스를 통해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 가족 서비스 기관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족센터(대지면적 4,916㎡에 연면적 1469.53㎡, 지상 2층 규모)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센터의 기능과 소통·교류공간 확대로 여성‧아동‧노인 등 가족중심의 보편적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휴식, 소통·교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의 메카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김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안정적인 공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2023년 12월 말 관내 사회복지법인과 민간어린이집 등 5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하여 보육의 질과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보호자 등을 위한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김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2024년내 설치할 예정이다.

◆ 아동 참여형 찾아가는‘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확대 운영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앞둔 김제시는 2023년 46명의 놀이활동가를 양성하여 3월부터 관내 주요 놀이터와 시외권 초등학교 놀이터를 대상으로 주중 방과후와 주말 놀이터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아동의 놀이와 여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 24시간 아동학대 대응 및 위기아동 조기 발견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짐에 따라 김제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 의심 신고 24시간 상시 대응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신속하게 개입하여 아동에게 맞는 서비스 연계와 2023년 9월부터 운영중인 학대아동쉼터 입소보호, 안전한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며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위기아동에 대해 사전에 적극적으로 조치한다는 방침이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시민 홍보로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예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 디딤씨앗통장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대상과 가입연령이 올해부터 확대된다.

기존 가입대상은 가정위탁아동, 시설입소아동, 기초수급자 중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가정 아동이었으나 올해부터 기초수급자 중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이 추가되며, 가입연령은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대폭 확대된다.

또한 시는 보호 종료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자립수당을 월 4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인상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는 환경 조성

2011년 전국 최초로 민·관·경 합동으로 발족한 지평선 프로미 순찰대는 김제시를 비롯한 김제경찰서, 청소년관련 민간단체들의 참여로 관내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선도·보호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저녁 8시 이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순찰하여 △우범지역 배회 청소년 귀가 조치 △비행 청소년 선도 및 지도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활동을 통해 선제적으로 청소년범죄 및 비행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시민들도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환경 조성에도 주력한다.

◆ 일상 속 참여기회 확대하여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 및 권리 증진 도모

청소년 정책 제안과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등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참여기구를 운영중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 모니터링, 의견 제안, 정책 자문 등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정책의 형성·집행·평가 과정에 참여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시설 및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자문과 평가를 하며 그 외 체험활동, 워크숍 등 의견을 제시한다.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보장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정립, 청소년들의 참여권 보장과 권리 증진을 도모한다.

◆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도움을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 성공적 학업 복귀와 자립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별 특성에 맞춰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위기를 겪는 청소년이 적시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편적 정책 추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편적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청소년드림카드 사업을 추진하여 소득·재산에 관계없이 김제시 청소년에게 문화·체육 및 진로개발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저소득층에게만 지원되었던 위생용품 지원 바우처 사업을 9세~24세 여성청소년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여성청소년의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보편적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정책에서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교육의 필요성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밑받침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한다. 급변하는 사회와 핵가족화로 인한 양육환경 변화에 따라서 부모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도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양한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자녀와 의사소통이 어려운 부모를 위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방법, 자녀에게 자존감을 높여주는 방법 등 바람직한 자녀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 어려운 환경에서 씩씩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드림스타트 센터

김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0세~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200여명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임산부 맞춤형 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매주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아동들을 점검하고, 아동의 사정 결과에 따라 지역자원과 연계한 31종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계획을 수립‧지원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전주대학교 김광혁교수의 지도로 슈퍼비전 사례회의도 진행하여 전문성 향상에 필요한 자문을 받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드림스타트사례관리를 진행하기 위해 아동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효과적인 공동개입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역내 아동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동복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월1회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례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관내 기관, 업체 및 사회단체들의 많은 관심으로 업무협약 체결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통해 밝게 자라나도록 돕고있다.

◆ 미래의 꿈인 우리 아이, 지역아동센터에 맡겨 주세요!

지역내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서 18세 미만 아동 300여명이 활발한 이용을 통해 일상생활 과 학습지도에서 정서적 지원 상담, 문화서비스인 체험활동과 공연 등을 지원받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50% 이상이 우선돌봄아동(기초생활수급·다문화·한부모·장애인·다자녀 가구 등)에 해당되며, 장애·다문화 등 특수한 상황에 처한 아동들에게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좀더 나은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수 있도록 경험 있고 실력 있는 아동복지교사 11명, 학습매니저 7명, 어학강사 3명 등을 파견하여 아동들 질 높은 학습능력을 키워주는데 노력중으로 노인일자리 53명을 파견하여 센터 운영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애쓰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인건비가 전년 대비 3%상향 지원으로 종사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아동들 또한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을 통하여 노후화된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 지도하고 있으며, 기능보강 지원을 위해 예산 확보에도 주력한다.

◆ 다함께 아동을 돌보고 키워나갈 수 있는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맞벌이 부부를 위한 초등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김제시에서는 6~12세 아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중심의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2019년 4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0년 11월에는 2호점을 개소하여 현재 2개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설치를 추진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아동의 방과 후 돌봄 거점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공공/민간 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가 자율적이고 유연한 운영 방식으로 다함께 아동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김제시를 건설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돌봄 수요 및 자원을 고려하여 정기 및 일시 돌봄, 등․하원 지원, 급‧간식 지원, 공통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지원으로 틈새 돌봄 기능 강화는 물론 더 나은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수 있도록 경험 있고 실력 있는 어학강사와 공공근로자등을 파견하여 아동들 질 높은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어르신 파견으로 센터 운영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

시 여성회관에서는 여성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경제력 향상 및 자아실현으로 여성의 행복 추구, 평생교육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과정은 4개 과정 35개 과목으로, 취미, 교양분야에 트롯 고고장구 등 16개 과목, 건강분야에 요가 등 6개 과목, 인문교양분야에 생활영어 등 5개 과목, 야간 프로그램으로 난타 등 8개 과목이다.

김제시에 주소를 둔 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분기별로 선착순 모집하고 수강료는 3개월에 15,000원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국가유공자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 맞춤형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3년 10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2014년 3월 개소한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 기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인·구직상담, 취업알선 및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취업기관이다.

진로탐색과 이력서 컨설팅 등을 통해 구직자들의 구체적인 취업 계획 수립을 도와주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연10회 100명의 취업희망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멀티사무원, 간호조무 실무자 양성과정 등 전문적인 직업능력 배양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은 총88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5개 과정을 운영한다.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구직자들의 고용유지를 위해 기업과 취업자에게 고용·근속 장려금(총액 380만원)을 지급하는 인턴십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자의 직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자의 직장 적응을 돕고 있다.

새일센터는 일촌기업협약을 맺은 기업에 환경개선지원사업 및 양성평등인식개선교육을 지원하여 쾌적한 근로환경조성과 여성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기업체 간담회와 협약식을 통해 우수구인 기업과의 협력관계 형성과 여성 일자리 고용증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직업능력 배양을 위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진행

김제여성새일센터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는 ▪헤어미용 실무자 양성과정(3.6.~6.7.)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양성과정(3.6.~4.8.) ▪멀티사무원 양성과정(3.19.~6.10.) ▪단체급식조리사(3.25~6.14.) ▪사회복지실무전문가 양성과정(4.15.~7.3.) 등 5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 기간동안 자격증 취득은 물론 수료 후 취업연계까지 이어져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2024년에도 육아 인프라 확충과 폭넓은 보육 시책 추진, 아동,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서비스 접근성 향상, 맞춤형 가족 서비스 제공과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으로 지역의 인구 유출을 막고 여성, 아동, 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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