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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심판, 농촌 공동화 극복"

유재석, 정읍고창 총선 출사표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1월 16일 16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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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예비후보가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10총선 정읍·고창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정성학 기자





유재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4.10총선 정읍·고창 선거구 출사표를 던졌다.

유 예비후보는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 심판과 농촌 공동화 극복 등을 위해 뛰고 싶다”며 이 같이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쌍특검법 거부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등 현 정권의 다양한 실정을 열거한 채 “국민의 3분의2가 마음으로부터 탄핵한 윤석열 정권의 빠른 퇴진이 시대의 요구하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또, “정치인은 사회적 갈등의 조정자로서 경제적 양극화와 지역격차, 농촌 공동화와 세대간 갈등, 남북 갈등까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며 “농촌지역 기본소득 도입,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세계적 기업의 데이터센터 유치, RE100(소비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을 추구하는 친환경 스마트클러스터 설치, 경로당 점심 해결에 필요한 부식비와 인건비 확보”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읍 고창 주민과 함께, 당원동지와 함께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싸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창 출신인 그는 대성중과 군산기계공고를 나왔고 전라북도4H연합회장, 경기도일자리재단 상임감사,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나를위한정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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