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 전국동계체전 첫 메달 빙상서 나와

정유나, 매스스타트 경기서 값진 동메달 획득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1월 14일 14시50분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의 첫 메달이 빙상에서 나왔다.

12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다음 달 펼쳐지는 전국동계체전 사전 경기로 열리고 있는 빙상 경기에서 값진 동메달이 나왔다.

정유나(전주제일고)는 서울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여고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전북 첫 메달을 안겼다.

매스스타트 경기는 모든 선수가 동시에 출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오면 승리하는 경기방식이다.

정유나는 전북 체육을 빛낼 유망 선수로 도 체육회 월드스타 육성 사업 지원을 받고있는 선수로서, 지난해 동계체전에서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기도 했다.

정유나는 빙상 3,000m 등 출전 대기중인 경기가 남아 있어 추가 메달 획득도 가대되고 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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