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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연장 이달 중 확정 예정.. 수혜 아파트 “유보라 천안 두정역” 재조명

이달 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신설안’ 최종안 공개

기사 작성: 양지연 - 2024년 01월 12일 14시55분

정부가 이달 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신설안’ 최종안을 내놓기로 하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GTX-A노선과 GTX-C 노선은 사업시기가 다른 노선에 비해 빨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GTX-C 노선은 평택을 거쳐 천안까지 이어지는 연장안이 담길 예정으로 서울로의 이동 편의성이 확대된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 부동산에 이와 관련한 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 통계에 따르면 1호선 전철 중 하루 승하차인원 1만 3천 여명으로 평택, 천안, 아산 역사 중 최고 이용률을 보이고 있고, 생활 인프라가 좋은 두정역세권 아파트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역세권 입지는 인근 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등하교 등이 편리할 뿐 아니라,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렇다 보니 역세권 입지의 아파트는 수요가 몰리고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편이며, 지역에 철도 교통망이 확충된다는 소식이 나오면 일대 부동산 시장이 크게 들썩인다.

이런 가운데 반도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신두정지구에 분양 중인 “유보라 천안 두정역” 아파트는 지난 5월 두정역 북부개찰구(2번 출구)가 개통되어 도보 약 15분 가량 소요됐던 거리가 도보 5분대로 단축되며 역세권 아파트로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단지는 전용면적 84㎡기준 4억원대의 다시 없을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의 60% 중 20%를 입주 시점으로 미루어 금융비용을 크게 완화했고,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초기 부담을 줄였고, 1,00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해 연일 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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