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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종교인 오찬 간담회 논란

나기학-채남덕, 군산시장 후보 사퇴 촉구
"식사 대접하고 지지 호소는 선거법 위반"
강임준, "정례적 간담회…흑색선전 개탄"


기사 작성:  정성학 - 2022년 05월 26일 16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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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나기학, 채남덕 군산시장 후보와 김진 군산시의원 후보가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가 종교인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가 논란이다.

무소속 나기학, 채남덕 군산시장 후보와 김진 군산시의원 후보는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공익 제보를 통해 강임준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 당한 사실이 파악됐다. 지난 3월 말께 군산지역 성직자 리더 7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라며 “이 같은 제보가 사실이라면 즉각 시민들께 사죄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현재 강임준 후보는 본인과 측근에 관련해 많은 비리 의혹에 휩싸여 도저히 선택할 수 없다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며 “부디 진실 앞에 솔직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안들이 명명백백 밝혀지지 않은 채 처벌받지 않고 그대로 권력을 다시 쥘까 두렵다 호소하는 시민들의 아우성이 들리지 않는지 궁금하다. 이대로 선거가 마무리 돼 적폐세력이 또다시 군산시의 수장이 된다면 시민이 들고 일어서겠다고 한다”며 거듭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후보선거사무소는 곧바로 같은 곳에서 해명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가 제기된 모임은 재임기간 중 진행한 정례적인 간담회였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강 후보측은 “해당 모임은 불교단체인 사암연합회 임원진과 가진 간담회 였으며, 당초 매년 초 정례적으로 진행했던 것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기한 것이고, 간담회가 끝난 후 여러 대화 중 대선과 선거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와 일상적 덕담 수준의 대화가 오갔을 뿐이었다”며 “현행 지자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이 같은 단체와의 간담회는 군산시장의 정당한 직무 행위이며 정상적인 업무추진비 사용 범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논할 가치조차는 없는 흑색선전으로, 지방선거를 끝까지 혼탁으로 몰아가려는 의도”라며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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