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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방선거, 격전의 현장]현직 무소속 황인홍에 황의탁-서정호 도전

황 민주당 후보 정당 프리미엄 기대, 의회 예산통 평가
황 현 군수 재선 가도 탄탄한 기반 아성 흔들림 없어
서 국민의힘 후보 당적 바꿔 출마, 지역정가 파장


기사 작성:  강영희 - 2022년 05월 17일 13시53분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황의탁(65)후보, 국민의힘 서정호(63)후보, 무소속 황인홍(66)후보가 무주군수 당선을 위해 광폭 행보를 펼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앞서 민주당 황의탁 후보와 서정호 후보는 기존 민주당 예비후보로 일찍 선관위에 등록하고 공천을 받기 위해 노력 했으나 서 후보가 컷 오프 되면서 황의탁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서 후보는 민주당을 탈당,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꾸면서 지역정가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동안 발표된 여론조사에 비춰 볼 때 무소속 돌풍이 만만치 않은 지역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은 민주당 바람이 크지 않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솥밥을 먹던 황의탁 후보와 서정호 후보가 각자 행보에 나서면서 표심 향방은 점치기 곤란한 상황이 됐다. 무엇보다 두 후보가 무소속 황인홍 후보를 어떻게 공략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탄탄한 기반을 구축한 황인홍 후보의 아성은 흔들림이 없다는 것이 유권자의 대다수 평가이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황의탁 후보는 “도의원 시절 나름대로 틈틈이 군민들과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선거전에 들어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향해 귀를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주군을 위해 많은 예산 확보하는 등 열정적으로 임했다”며 “무주군의 살림을 펼쳐 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후보는 일부 공약사항으로 농촌 일손 인건비 30% 지원과 농산물 안정기금을 대폭 늘려 지원하는 등 구천동 트레킹 코스를 개발해 벚꽃과 녹음, 단풍길을 조성, 연중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 인구를 증가시켜 소득 창출을 꾀하며 소멸위기에 있는 지역을 다시 세우겠다고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서정호 후보는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점에 대해 군민들의 넗으신 관용과 이해를 당부드린다”며 “입당 배경에 대해 무소속 후보로는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민주당 텃밭에서 가시밭길을 자신의 회생으로 오직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신념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후보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성주∼무주간 고속도로)과 대전∼무주∼진주간 남북철도개설, 한국전통음식촌 조성 및 힐링 투어길 33경 발굴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무소속 황인홍 후보는 “재선의 길은 험난하지만 민선7기에 추진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및 각종 주요한 현안 사업과 이슈 등을 연장선상에 놓고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네거티브 등이 우려되는 만큼 이에 현혹되지 않고 “정책으로 승부’하는 등‘상대방을 비방하지 않는다’는 슬로건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후보는 향로산 산림복합단지 조성과 농민수당 확대 지급,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화폐를 확대(연 400억원 수준 유지)하는 등 공약사항을 발표하고 표심을 향해 더 가까이 접근 친밀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갈 것”이라며“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지역 유권자들은“각 후보들이 내 놓은 공약 등 정책을 면밀히 살피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한다는 주장을 펴는 등 이미 마음에 결정한 후보에게 사전투표로 주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뜻을 내비쳤다.

또한 지역 정치권은 “이번 선거는 전라북도 무소속 연대를 통한 선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하면서 “유세가 시작되면 후보별 유세를 청취 정책 등을 비교해 마음에 닿는 후보에게 한표를 행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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