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인 황호진 전 부교육감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는 교육, 사람 중심의 사람답게 살아가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북지역은 지난 2013년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이래 학생인권교육센터 설립 등 학생인권과 감수성이 많이 향상됐다”면서 “하지만 개별 학교에서 발생하는 인권 관련 사안은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더 큰 문제로 발전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인권과 교권이 대립적인 것이 아님에도 여전히 대립적인 시각으로 비춰지고 있다”며 “인권이 인간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하듯 학교 인권은 학생과 교사, 직원 모두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생·교사·직원 인권 보장 △교원 상처 치유시스템 운영지원 강화 △학교급별 맞춤형 인권교육 방향 수립·개선 △민주적인 학교 문화 분위기 조성 등을 제시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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