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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 시행


기사 작성:  고운영
- 2020년 02월 19일 14시47분
익산시가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를 시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돼지, 젖소 사육 농가 또는 재활용신고자 및 가축분뇨자원화시설에서 농지에 살포하는 액비 부숙도 검사를 다음달 25일부터 소, 돼지, 닭, 오리 농가에서 발생하는 퇴비까지도 부숙도 검사가 확대된다.

이에따라 관내 배출시설 허가대상 농가가 배출시설 신고대상 농가로 확대된다.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 번, 신고대상 농가는 1년에 한 번씩 부숙도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익산시 전체 축산농가 1,500여 농가 가운데 1,000여 농가가 부숙도 검사 의무화 대상에 포함된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확대에 따라 농경지에 살포하는 퇴비의 악취 해소와 경축 순환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달 퇴비 부숙도 의무화 시행에 대비해 축산농가 집합 교육을 시행했고 현수막 게첨, 문자 발송, 시 홈페이지 안내, 홍보 리플릿 배부 등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축산농가들의 퇴비사 협소와 장비 부족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 퇴비사 신·증축이 가능하도록 협의하고 부족한 장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임대사업과 시에서 지원하는 융자사업 등 지원방안을 마련해 점차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앞으로도 악취 저감 시설 등 축산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한편 다음달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시민과 축산농가가 상생하는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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