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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품은 ‘서학예술마을도서관’ 개관

예술도서와 지역작가 작품 어우러진 특색 도서관으로

기사 작성:  복정권 - 2022년 06월 28일 15시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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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학동예술마을의 오래된 카페와 갤러리 건물이 예술마을의 정체성과 예술도서와 작품, 예술정원을 담은 ‘서학예술마을도서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주시는 28일 서학동예술마을 내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지역 예술인,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주변 예술마을과 어우러지고, 기존 공간의 특색 있는 건물 구조와 아름다운 정원 등의 장점을 살려 예술을 품은 특색 있는 도서관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연면적 263㎡에 2개동 2층 건물로 조성된 도서관은 △개방형 열람공간 △사진·음악·미술·연극(공연 등) 분야의 예술도서 △아트북, 그림책, LP·CD 비도서, 지역작가 작품이 어우러진 서가 △전시실 △개방형 야외 정원 △야외 소공연장 등으로 채워졌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예술특화도서관의 의미를 담아 △빛들다 △깃들다 △스며들다 △물들다의 4개 코너에 총 2,306권의 다양한 예술도서가 북 큐레이션돼 있으며, 지역작가의 작품 60여점도 비치돼 있다.

도서관 팽나무동 1층에 위치한 ’빛들다‘ 주제 코너에는 사진관련 아트북과 예술도서가 비치돼 있다. 시민 및 여행자들의 편안한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곁의 예술’이라는 소주제로 예술기행 에세이 등 예술도서도 만날 수 있다. 주변 초등학교 학생·학부모들을 위한 국내외 그림책 수상작 작가들의 도서와 팝업북 260여점도 비치돼 있다.

팽나무동 2층 ‘깃들다’ 코너는 서학동예술마을의 정체성을 담아 서학동예술마을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예술작품집·도록·기증도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며들다’ 코너는 음악 관련 예술도서 및 LP·CD 비도서, 미술치유 등 예술도서로 구성됐으며, 복층구조 맞은편 다리 연결 공간은 아트북 전문 출판사 추천 및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아트북도 만날 수 있다.

도서관 담쟁이동 1층 전시실 공간은 기존의 전시공간을 그대로 살려 조성됐다. 개관을 기념해 내달 24일까지 ‘도서관에서 예술을 만나다’를 주제로 서학동예술마을 활동작가 12명이 참여하는 개관 기획전이 진행된다.

끝으로 담쟁이동 2층 ‘물들다’ 코너에는 미술 관련 아트북과 미술·연극(공연) 관련 예술도서, 지역 예술인 기증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예술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빔프로젝터와 테이블도 설치됐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휴관일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 있는 도서는 열람만 가능하며, 향후 예술도서와 공간을 활용해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 곳 예술마을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라며 “이 도서관이 마을주민과 여행자에게 예술적인 감성을 제공하고,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향유하는 영감이 넘치는 곳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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