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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 공진단 통한 개선 도움될까?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2년 06월 24일 10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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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들은 갑자기 얼굴에 열이 오르면서 잠을 이루지 못할 때, 갱년기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갱년기는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면서 여성 호르몬이 감소할 때 나타나는 여러 생리적 변화를 말한다. 연령대로는 40~50대 중년층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주요 병증으로는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는 것과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불안감, 우울감이 몰려오는 것이 있다. 이 밖에도 안면홍조, 피부건조, 불면증, 관절통, 두통, 피로감 등의 증세가 동반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최대 10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갱년기로 의심되는 현상들이 나타난다면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한의학에서 바라보는 갱년기의 증상은 체내 환경이 불안정해질 때 체열의 흐름이 깨지면서 심장에 뜨거운 기운인 화기가 쌓이는 모습을 보인다고 본다. 이를 풀어주지 않으면 안면 홍조와 두근거림, 가슴 답답함 등의 증세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 더불어 상체에는 뜨거운 기운이 머무르고 하체에는 찬 기운이 정체되는 상열하한의 상태에 놓이게 되는데, 이때는 내부 장기를 비롯한 인체 각 기능이 저하되면서 전반적인 신체 컨디션이 저하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이 경우 공진단을 활용하여 체열을 서로 소통시키는 목적의 치료를 진행한다. 효능으로는 면역력 증진, 체력 향상 등이 있다. 이는 사향과 녹용 등의 약재를 체질에 맞게 가감하여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복용이 아닌 체질적 특징과 몸속 환경을 고루 진단받고 이에 맞게 처방받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구입 시 가격에만 매몰된 선택은 바람직하지 않고, 정품 재료를 체질에 맞게 조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용법 역시 는 공복 상태에서 따뜻한 물과 함께 1~2환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질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별도의 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에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고, 주치의에게 먼저 자문을 구한 후에 복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는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때도 마찬가지다.

안면홍조, 두근거림, 두통 등의 갱년기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때 무작정 보약을 구입해 섭취하기 보다는 현재 발현되고 있는 증상들이 기타 원인 질환에 의해 나타난 것인지 아니면 갱년기로부터 파생된 것인지 명확히 진단을 받고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에 활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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