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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주 시장 선거 화두는 경제

후보들 일제히 전주 경제 활성화 역설
유창희 회장 실물경제 전문가 강조하며 6일 출마선언
조지훈 전 경진원장 청년 정책 활성화 등 창업 지원 강조
우범기 전 부지사 기업탐방 행보 속 국가예산통 강조

기사 작성:  강영희
- 2021년 12월 07일 17시47분
내년 6월 전주시장 선거전의 화두로 ‘경제’가 부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노리는 후보군들 모두 일제히 전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역설 중이다.

지난 6일 출마를 선언한 유창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장은 “전주가 21세기 기업환경에 걸 맞는 기업체 하나 없고, 변변한 일자리 하나 없다”면서 “전주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행동하고 변화할 때인만큼 경제인구가 살아 숨 쉬는 100만 경제특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유 회장은 “기존에 제시됐던 강제·강요의 행정통합이 아닌, 서로 생활권의 장점을 살려 상생 발전하는 100만 경제특별시를 만들겠다”며 “이는 전주와 완주가 독립적인 주체적 지방자치단체로서 문화와 관광, 기업활동 등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후보군 중 유일하게 실물경제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그는 “전주의 경제·문화 부흥을 위해 소상공인 시민비서제도를 시행하고 청년자치기구(가칭)를 신설하겠다”면서 “전주를 메타버스시티로 구축해 새로운 경제의 장을 열고 전주를 젊은 도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방직터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조지훈 전 경제통상진흥원장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창업 지원책 등을 담은 청년 정책을 발표했다. 조 전 원장은 “도시의 미래는 청년의 현주소를 통해 예측할 수 있다, 그런데 지역을 떠나는 청년들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전주청년’을 키우고 기회를 보장, 이들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이들의 미래 또한 함께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기술 기반의 청년 디지털 실험가와 금융인재를 1만명 육성해 청년 중심의 혁신경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청년 디지털 실험가는 창업·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아카데미를 운영해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육성하는 한편 기술·생활·사회 혁신을 도모하는 100개의 혁신모델에 따른 전주형 신 산업군을 마련하고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대비해 금융 인재를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기재부 출신으로 국가예산통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전주 기업 릴레이 탐방’을 진행 중이다.

그는 전날 여섯 번째 일정으로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축산물로 노동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클린사업장으로 인정받은 ‘두메산골 영농조합법인’과 전통예술을 근간으로 활동해온 타악연희원 ‘아퀴’등 사회적 기업을 방문했다.

우 전 부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의 새로운 일상과 사회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공동체문화를 근간으로 하고 있는 사회적경제다. 정부나 시장 한 쪽만의 힘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이 사회적경제기업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위기 때 찾아오는 공동체 파괴를 어떻게 막아낼 것인지, 지역경제를 어떻게 재작동시킬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때이다. 결국 사회적경제가 포스트 코로나를 넘어 위드 코로나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라며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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