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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임신부터 출산·돌봄까지 지원

전국 최초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서비스' 확대
돌봄 사각지대 늘리고, 남성도 난임치료비 지원

기사 작성:  고운영
- 2021년 01월 26일 13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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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올해도 임신에서 출산, 돌봄까지 이어지는 육아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익산형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을 남성까지 확대한다.

기존 만 44세 이하 난임 여성 30명에서 남성 30명까지 확대됨으로써 치료 순응도 향상과 함께 임신 성공률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부와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임신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1회당 건강관리비를 당초 26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시키기 위해 첫째아 100만원부터 다섯째아 이상 1천만원까지 출산장려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이와 별도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수당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협의 중에 있으며 이후 의회와 조례 개정사항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올해 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16년 야간시간제 보육 서비스에 이어 2017년 토요일까지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휴일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후 보건복지부의 공모사업인 다함께 돌봄사업에 선정돼 현재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영유아에서 초등학생 자녀까지 한곳에서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부모들에게 인기다.

앞으로 센터는 맞벌이와 다자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야간과 토요일을 포함해 일요일, 법정공휴일까지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령별로 운영되고 있는 익산형 돌봄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맞벌이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교과 학습지도, 독서, 논술 등을 함께 지원하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올해 2곳을 추가로 마련해 총 7곳으로 확충한다.

센터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인 돌봄과 교과 학습지도, 독서와 논술 등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를 책임지고 있다.

돌봄공동체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12세 이하 자녀를 함께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황등과 모현동 등 2곳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2곳을 추가하여 4개소로 확충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남부시장과 오산면 2곳에 위치해 있으며 2022년까지 1곳을 추가 설치해 3개소로 확충한다.

시는 순차적으로 돌봄센터를 확대해 연령별 돌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출산을 장려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전문화된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임신에서 출산, 보육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고 아이 키우고 살기 좋은 익산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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