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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대비한 정부 특단대책 마련돼야, 독자권역 정립 고민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전북 추진본부 출범식 개최
우원식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원장 축사 통해 전북도만의 독자권역 주문

기사 작성:  강영희
- 2021년 01월 25일 16시30분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북도만의 독자 권역 마련이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김성주)은 25일 오전 11시 비대면 방식으로 한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전북 추진본부 출범식을 진행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전북 추진본부는 김성주 전라북도당위원장을 비롯, 8명의 지역위원장들과 전라북도의회 의장, 6명의 자치단체장들과 중앙당 지정 2명의 시의원들이 부위원장으로, 이외 도의회 의장단 3명, 시군의장 4명, 외부전문가 5명이 위원으로 구성,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과 전라북도만의 특색 있는 발전방안을 위해 적극적인 토론과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김성주 전북 추진본부장은 “국가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지방소멸에 대한 당과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전북만의 특색있는 발전방안과 전북의 독자권역 정립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해야 할 때” 라고 역설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전북 명예 도민으로서 전북 발전을 위해 지역위원장 및 자치단체장, 전문가들이 한 뜻을 모아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전북 추진본부가 출범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하한 뒤 “전라북도는 전북도민들이 중심이 되어 전라북도만의 독자권역을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빠른 시일 내에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 전라북도만의 독자권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출범식을 통해 각 지역위원장 및 자치단체장과 전문가들은 당과 중앙정부에서 전라북도를 호남권이 아닌 독자권역으로 인정해야 하며 전라북도 내에서도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 했다.

뿐만 아니라, 호남권과 충청권으로 끼워맞추기식이 아닌, 전북만의 특색있는 산업발전 전략을 통한 독자권역 정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김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전라북도 독자권역으로 가되 특정 지역이 전라북도 내에서 성장과 성과들을 독식하지 않는 단일 권역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내부적으로 활발하게 토론하고 연구해서 확실한 모델을 제시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전북 추진본부는 이후 권역별 토론회 및 민주연구원 주최 정책 페스티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화상회의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김성주 전라북도당위원장을 비롯, 우원식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윤덕 안호영 김수흥 윤준병 이원택 국회의원, 이환주 남원시장,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유진섭 정읍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최영일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김용문 장수군의회 의장, 이정자 김제시의회 의원, 소준노 우석대학교 교수, 김선광 원광대학교 교수, 신기형 전북대학교 교수, 최광수 우석대학교 교수, 이해식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여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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