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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때마다 해결사 역할, 8조원 시대 숨은 공신

정운천 의원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직접 설득
전북지역 17명 동행 국회의원들과 함께 전북 현안 챙겨

기사 작성:  강영희
- 2020년 12월 03일 16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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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운천 의원은 자타공인 전라북도 국가예산 해결사로 통한다.

국가예산과 관련한 야당의 견제로 위기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전북도 국가예산팀과 도내 14개 시군 예산담당자들은 정 의원에게 구조의 손길를 내밀었다.

실제 전북의 국가예산 확보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뉴딜예산을 삭감해 민생 예산을 대폭 늘린다는 방침을 세웠고, 불가피하게 전북 예산이 포함됐다.

정 의원은 이 같은 흐름이 국민의힘이 보여준 친 호남행보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판단, 지도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정 의원 특유의 친화력과 집요함은 예산심사 과정 내내 계속됐다. 전북도청 국가예산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전북 사업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나올 때마다 국민의힘 의원 한명 한명을 적극적으로 설득해냈다.

‘새만금공항’, ‘새만금 간척사박물관’,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등이 삭감 위기에 처해있었지만 국민의힘 동료의원들을 설득해 예산을 지켜냈다. 또한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사업’ 역시 상임위 심사단계에서 감액 의견이 있었지만 철회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천 의원의 주도로 만들어진 국민의힘 ‘호남동행 국회의원’도 이번 예산심사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북 시장·군수들은 해당 동행 국회의원을 찾아가 예산협조를 요청했으며, 국민의힘 전북 동행 국회의원들도 본인의 지역구 예산과 함께 전북의 동행 지역 예산도 함께 챙기기 위해 노력했다.

정 의원은 직접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를 끝까지 설득해 ‘전라유학진흥원 건립(2억원)’,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10억원)’, ‘전주 로파크 건립(2.6억원) 사업’을 반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주시는 전주 동행 국회의원인 추경호 간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건립(7억원)’, ‘전주 로파크 건립(2.6억원)’, ‘드론스포츠복합센터 건립(3억원)’ 등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정 의원의 역점 사업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310억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정운천 의원은 “국민통합과 지역주의 극복이라는 대전제 하에 낙후된 전북을 도와 전국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절절한 호소에 동료의원들이 적극 동의해준 결과”라고 공을 돌렸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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