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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끊이지 않던 전주 건산천 말끔히 정비

-전주 덕진구 4억원 투입해 하상정비사업 마무리

기사 작성:  권동혁
- 2020년 12월 01일 15시08분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던 전주 건산천 일대를 정비하는 사업이 마무리됐다.

1일 전주시 덕진구는 금암교 인근 복개구간부터 제1목교까지 건산천 400m 구간의 하상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건산천은 인후동에서 발원해 전주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인데, 수위가 낮고 경사도가 불균형한 데다 생활 폐수가 물에 고여 악취 민원이 지속돼 왔다.

덕진구는 지난해부터 전문가와 시민단체, 시의원들로 구성된 생태하천협의회와 악취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를 통해 하상정비사업에 나섰다.

지난 6월부터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하천 준설작업과 바닥돌 설치 등을 통해 하천의 원활한 유수흐름을 유도했고, 퇴적된 더러운 흙을 제거하고 하천의 사면 토사가 유실되지 않도록 방지작업을 추진했다.

주요 악취의 원인으로 지목된 복개구간에 대해 우수와 오수 분류박스를 설치하고, 노후 시설물을 보수·보강해 하수의 악취를 저감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

구는 건산천 준설과 우·오수관 분류벽 설치로 진북동과 금암동 지역 악취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조 구청장은 “건산천은 하천의 평시 수위가 낮아 원수 공급 문제 등 앞으로 해결해야할 사항이 있다”면서 “이를 위해 관련 전문가 및 생태하천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에게 좀 더 나은 하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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