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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시인의 과거와 현재 이어주는 문학기행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09월 17일 15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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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나온 것들의 고향을 생각했다(지은이 고명철 등, 출판 소명출판)'는 신동엽 시인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문학기행이다. 시인에게 있어 중요한 장소들과 시 창작에 배경이 된 공간들을 중심으로 부여시대, 서울시대, 제주도와 문학관을 필자들이 직접 다녀온 후 기록한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부여는 신동엽의 고향이다. 인병선 여사와 결혼한 곳이기도 하고, 서사시 「금강」이 탄생한 장소이기도 하다. 부여시대에서는 생가와 금강, 낙화암, 백마강가, 공주 우금치를 보면서 신동엽의 성장 장소와 관련된 일화 및 시 창작 배경들을 살펴본다. 서울은 신동엽이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선생님으로서 존재했던 공간이다. 그 당시 서울은 신동엽에게 버거울만큼 힘든 곳으로, 그는 그만의 시각으로 서울을 바라보며 여러 편의 시를 써내려갔다. 신동엽은 제주 여행에 많은 애정을 담고 있었다. 그가 쓴 제주 여행기에는 왜 제주로 떠났고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신동엽문학관은 대표작 「산에 언덕에」를 형상화하였으며, 생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그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신동엽의 시비와 묘지에 얽힌 일화들이 수록되어 있다. 전주교육대학교 교정에 가면 공원 한편에 자리한 충남 부여 출신, 민족시인 신동엽(1930~1969)의 시비가 있다. 시인의 시비는 전국 5곳에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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