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진안 마이산이 한 눈에… 자연마을아파트 눈길

기사 작성: 양병채 기자 - 2017.08.08 19:37

마이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품격을 갖춘 아파트가 선보여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진안읍 로터리 입구에 자리잡은 진안 자연마을 아파트는 4층으로 모두 4동의 건물로 진안읍과 진안 마이산의 사계를 거실에서 맞이할 수 있는 아파트로 지어지고 있다.
이는 그동안 소규모로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와는 다른 동의 배치 및 각종자재, 건축에 있어 꼼꼼한 마무리와 진안의 동절기를 대비한 철저한 시공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형 공간을 선호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79.2㎡(24평형), 69.3㎡(21평형), 66㎡(20평형)을 포함해 모두 64세대를 지을 자연마을 아파트는 무엇보다도 우리은행과 주택담보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형 청정 암반 지하수를 개발해 용수를 무료 공급할 예정이며 건물외벽을 방수, 방음, 단열을 위한 스치로폼 마감이 아닌 우레폼을 쏘아 미세한 틈새까지도 차단하고 그 위에 다시 벽돌을 쌓아 마감하는 견실 시공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함께 각 세대별로 전기료를 일부 보조하기 위해 태양광을 설치하고 79.2㎡의 경우 욕실 2개, 전세대 욕실 난방을 할 수 있게 했고 전세대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했다.
또 안방의 경우 친환경 천연황토로 시공하고 보일러 스마트폰 원격조정시스템, 각동에 고품격E/V설치, 전세대 하이브리드 레인지 시공도 한다.
앞동의 경우 오픈형테라스를 만들어 원목으로 마감해 운치를 더하고 각 세대에 텃밭도 제공된다.
전세대 홈오토시스템이 도입되고 특별히 공동관리실 주민편익시설과 최신 고효율LED조명기구, 붙박이장·싱크대·드레스룸·신발장에 대해서는 전세대 빌트인가구로 시공한다.
단지내 KT텔레캅CCTV로 안전방범을 책임지고 경질우레탄 단열, 바닥 동판시공도 진안관내에서는 시도한 적 없는 시공이다.
이같은 편익시설로 인해 입주민들은 마이산과 용담호, 백운동계곡, 운일암반일암, 홍삼스파, 꽃잔디동산 등 진안의 관광지, 문화재,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다.
시공을 책임지고 있는 김춘길 사장은 “진안에 맞는 아파트를 위해 꼼꼼히 점검하고 입주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시설이 제공될 수 있도록 양심적 건축을 고집했다”며 “오는 10월 준공될때까지 소홀히 처리되는 곳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진안=양병채기자

많이 보는 기사

진안 마이산이 한 눈에… 자연마을아파트 눈길

새전북 만평

파면 선고에 눈물 흘리는 시민들

윤석열 파면 선고로 축제 분위기

파면 선고에 환호하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