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참가자 모집

기사 작성: 박상래 기자 - 2016.07.12 18:40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제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 ‘전북지역대표 선발전’을 오는 30일 전주 짱구PC방에서 3개 종목(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하스스톤)으로 실시한다. 지역대표선발전에는 지역예선에서 시드권을 받았거나 27일까지 개별모집을 통해 접수한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다.

총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지역 아마추어 최고의 선수 9명을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선수들은 지역을 대표해 8월에 진행되는 전국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최근 아마추어 출신 게임단이 프로게임단 못지않은 경기력으로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SKT T1, CJ엔투스 등을 비롯한 여러 프로게임단은 차기 e스포츠계의 ‘특급스타’를 찾아내겠다는 각오로 대회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KeG는 전국의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고권위의 전국 통합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다. 이신후 원장은 “이번 선발전을 통해 아마추어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앞으로도 e스포츠문화 활성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대표선발전 참가 신청은 전북지역본선 담당전화(063-282-2602) 및 이메일(servant4hj@naver.com)을 통해 자유롭게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KeG홈페이지(www.e-game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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