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남원 공치리클럽, 도통동에 백미(10kg) 60포 기탁

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11월 19일 15시18분

남원지역 민간 동호인 단체인 ‘공치리클럽’(회장 김명호)이 18일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클럽 회원들이 마련한 나눔 활동으로, 기탁된 백미는 도통동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대상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치리클럽은 지역 내 다양한 직업군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민간 동호회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 아래 매년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클럽 김명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박영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영규 기자의 최근기사

남원 공치리클럽, 도통동에 백미(10kg) 60포 기탁

남원지역에서도 시민단체 ‘기본소득 도입’ 요구

남원 공치리클럽, 도통동에 백미(10kg) 60포 기탁

진도군 전복협회,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복 80kg 기부

남원의료원-진안의료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상호기부

남원시 춘향장학재단, 남원의 별 특별장학금 수여

남원시의회 제27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요약

남원경찰서, 초등학생 교통사고 예방활동 전개

남원중앙교회, 남원시에 700만원 상당 연탄 기부

남원시, 교룡산 둘레길 명소화로 시민 여가 공간 확충

남원시 향교동, 자치사랑방 성과발표회 개최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통일예술제 열려

전북 불교 청년들 김치로 사랑을 나누다

'통일은 시민의 힘으로!' 오피니언리더 초청 강연회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