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설공단-기전대, 생활체육 활성화 맞손

고덕생활축구장 거점...전문 인재 양성 등 협약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10월 14일 15시50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은 전주기전대학교와 14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에 따르면 고덕생활축구장을 거점으로 기전대 운동재활과 전문 역량과 상호 협력을 통해 생활체육 분야의 지역 전문 인재 양성과 시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앞으로 1년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운동재활과는 재활운동의 우수한 지도자 육성 학과로,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형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 운동 관리사 등 운동 관련 국가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생활체육 정책을 통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전문적인 자문을 받는 등 기전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생활체육 전문 위탁교육과 기술 인력 제공 등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업하고 기전대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전인교육 장소 제공 등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전문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 인재 양성과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복정권 기자의 최근기사

전주시설공단-기전대, 생활체육 활성화 맞손

옛 금암고 건물, 폐교 15년 만에 철거

전주시-美 캔자스시티, 문화 경제 협력 발판 마련

“전북 체육 명예 드높인다”...전북선수단, 전국체전 출사표

직원사칭 물품 구매 사기 주의

‘전주시 노인의날 기념식’ 열려

옛 대한방직 부지 철거공사 본격

전주시설공단-기전대, 생활체육 활성화 맞손

전북대 개교 78주년 기념식 열려

전주시정연구원, 2차 공공기관 이전유치 전략 제시

전북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와이즈멘 전주백제클럽, 학생 간식 후원

"전통무예진흥원과 전통무예원, 반드시 전북에 세워져야"

전북도서대전 대상 유영호의 '전가사시 중동(田家四時中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