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완주군, ‘AI 활용 콘텐츠 제작’ 강연 운영

중앙도서관서 사진·그림·영상, 인공지능으로 만들기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0월 14일 13시38분

완주군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디지털 창의 역량을 강화한다.

14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내달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손쉬운 사진·그림·영상 제작’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직접 자신이 만들고 싶은 영상 주제를 선정하고, Gemini(제미나이), Pixverse(픽스버스), Vita(비타) 등 최신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사진, 그림,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나만의 감성을 담은 이야기를 콘텐츠로 완성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기술 실습을 넘어 참여자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과정으로 기획됐으며,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을 보다 친근하게 체험하고,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참여는 완주군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중앙도서관(063-290-2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완주군, ‘AI 활용 콘텐츠 제작’ 강연 운영

최적의 잡곡 혼합비율 설정·가공 기술로 산업화 박차

김재천 부의장,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앞장

전북지방조달청, ‘교육물품전시회’에서 조달 협력 강화

바이오진흥원,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완주군, ‘AI 활용 콘텐츠 제작’ 강연 운영

완주군의회·반대대책위, 대통령실에 완주군민 뜻 담은 서한문 전달

전북농협, 수확기 벼·콩 생육현황 점검 나서

‘다정한 책과 북적이는 이야기’ 완주군, 책 축제 연다

유의식 의장, 삼봉지구 솔솔마당 맨발걷기길 예정지 현장 방문

완주군, 민선8기 공약이행률 75%… “올해 총력 추진”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와이즈멘 전주백제클럽, 학생 간식 후원

"전통무예진흥원과 전통무예원, 반드시 전북에 세워져야"

전북도서대전 대상 유영호의 '전가사시 중동(田家四時中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