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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지면, 애향장에 김창수 조합장 선정

지역 축산업 경쟁력 높이고 공동체 이끈 공로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10월 14일 12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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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지면이 제35회 용지면민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했다.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용지면민의 장 선정위원회를 열고 애향장 수상자로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산업협동조합장을 확정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전주김제완주축협을 이끌며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환경 개선과 이웃돕기,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김창수 조합장은 늘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진정한 애향인”이라며 “용지면민 모두에게 자부심과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면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35회 용지면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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