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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산면 어부바봉사단, 마을공동밥상 운영

환절기 건강 기원… 소불고기 반찬 400개 나눔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9월 14일 12시48분

김제시 금산면 어부바봉사단은 12일 ‘마을공동밥상 소불고기 만들기’ 나눔 행사를 열고,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소불고기 반찬 400개를 전달했다.

마을공동밥상은 계절과 시기에 맞는 영양가 높은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지역 내 영양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 보충을 위해 마련됐다.

신은학 어부바봉사단장은 “환절기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정 금산면장은 “어부바봉사단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응원이 되고 있다”며 “열정적인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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