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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요양병원 현장 행정 지도 실시

기사 작성: 고병하 - 2025년 09월 10일 13시27분

부안소방서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안군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환자와 보호자 방문 증가에 따라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피난 안전 확보, 시설 관계인 중심의 안전관리 의식 강화 지도,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당부 등이다.

특히 피난약자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관계자들에게 초기 대응 능력 제고와 자율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길웅 서장은 “추석 명절에도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들께서도 평소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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