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북부지구 현장 점검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9월 02일 13시52분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는 지난 1일 고위험 공종이 진행중인 고창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현장을 찾아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는 김우상 기반사업이사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시행,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폭염대비 5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추락·붕괴 등 치명적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종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 것.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에서 추진하는 고창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부안면에 있는 연기저수지의 여유수량을 수량이 부족한 창내저수지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터널 굴착 등 고위험 공종이 포함되어 있다.

김 기반사업이사는 “안전은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모든 현장 관계자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작은 위험 요소라도 간과하지 않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고창북부지구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작업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고창지사는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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