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믿음직한 동반자 전북농협 제주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십리향 米 등 전북쌀 우수성 홍보 총력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8월 31일 14시09분

전북농협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조합장 이정용)과 함께 제주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과 전북쌀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문시장 등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와 애월농협 하나로마트, 제스코마트 등 대형마트를 찾은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비롯하여 전북광역브랜드 예담채 십리향 米 등 밥 맛이 우수한 전북 쌀을 집중 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거상 김만덕(제주에 큰 흉년이 들어 제주 사람들이 기아에 허덕이자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육지에서 곡물을 사들여 구호곡으로 쓰게함) 기념관을 찾아 전북 쌀 500kg를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쌀의 소중함 대하여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농협은 농업인이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농심천심운동(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과 건강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농업인이 정성들여 농사지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전북 쌀이 수도권과 제주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전북 쌀 홍보와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적인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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