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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교사와 함께 교실 수업 변화”

전북교육청, 7월까지 수업나눔 콘서트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6월 11일 15시36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실 수업의 변화를 위해 7월까지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

1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맛있는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교실에서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수업나눔 콘서트를 마련했다.

총 770여 명의 교사가 수업 공개, 맞춤형 코칭, 워크숍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석교사가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후배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수업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수업 맛집 투어’를 비롯 ‘수업 레시피를 들고 수석교사가 간다’, ‘질문과 사고력이 살아나는 교실’, ‘함께 만들어가는 JB 수업 맛집’등으로 운영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업나눔 콘서트는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 중심으로 교실 안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수업을 함께 고민하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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