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기획> 한눈에 보는 대통령선거 Q&A

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6월 01일 15시45분

한눈에 보는 대통령선거 Q&A(개표관리)

1. 개표는 누가 하나요?

⇒ 각 구·시·군선관위에서 개표를 관리하며, 개표사무를 보조하기 위해 공무원, 학교 교직원, 은행 및 공공기관의 소속 직원이나 공정하고 중립적인 일반 국민을 개표사무원으로 위촉합니다. 개표사무원은 법규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개표업무를 수행합니다.

2. 개표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 투표함 개함 ⇨ 투표지분류기의 투표지 분류 ⇨ 수검표 및 심사·집계 ⇨ 개표상황표 확인 ⇨ 위원 검열 ⇨ 위원장 최종 결과 공표 순으로 진행됩니다.

3. 개표결과의 정확성·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요?

⇒ 제22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심사·집계부에 수검표 절차를 추가하였습니다. 투표지분류기에서 후보자별로 분류된 투표지를 심사·집계부 개표사무원이 한 장씩 오분류 여부를 확인하고 위원이 검열하는 등 육안으로 심사·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확정됩니다.

⇒ 개표사무는 선관위 위원 및 직원 외에도 공무원, 교직원 등 많은 개표사무원들이 함께 관리하고, 정당·후보자가 신고한 개표참관인과 일반인 공모로 선정된 개표참관인이 개표의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촬영할 수 있습니다.

4. 개표소에 가서 직접 개표현장을 확인할 수 있나요?

⇒ 누구든지 구·시·군선관위에서 개표관람증을 발급받아 개표상황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개표관람증은 선거일 전일까지 각 구·시·군선관위에 신청하면 개표소 시설 여건 등을 고려하여 개표관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발급합니다. 단, 지정된 관람석에서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5. 일반 국민들도 후보자별 득표상황을 확인할 수 있나요?

⇒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개표집계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표진행 상황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방송사에도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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