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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지난달 30일 창업단지 조성 농림부 최종 승인 받아
240억 투입, 18.9ha부지에 10.2ha 규모 온실 조성


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5월 21일 15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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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지난달 30일 농림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일환으로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 실증단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등 6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18.9ha의 부지에 10.2ha 규모의 온실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전문 생산법인 유치 및 재배기술을 집약화 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의 원활한 부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부지 조성 계획, 기반시설 계획, 단지 이용 및 매각 활성화 계획, 연계 사업 조성 계획 등을 핵심사항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팜 창업단지 기본계획을 승인받은 만큼, 추후 세부설계 및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향후 창업단지 조성사업과 더불어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친환경 에너지타운 등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진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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