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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원예농협,‘2025 온라인 직거래 기반육성’사업자 선정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4월 27일 15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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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2025년 온라인 직거래 기반 육성 지원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온라인 농식품 직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온라인 직거래 지원센터’ 조성에 따라 영상 장비, 교육 및 컨설팅, 홍보와 고객관리,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익산원예농협을 비롯해 성주 월항농협 등 전국을 통틀어 2곳이다.

익산원예농협은 2005년 자사몰 ‘농협이마켓’을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결과, 2024년 온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29% 증가한 2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매출이 83% 증가한 81백만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2년 농협산지유통 혁신대상, 2023년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4년 산지온라인연도대상 최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통해 산지 온라인 유통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정환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농업소득 3천만원 달성을 위해 산지온라인 사업을 적극 추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지농협 여건에 맞는 맞춤형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농산물 판매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봉학 익산원예농협조합장은 “우리농협의 오랜 숙원사항이었던 ‘온라인 직거래기반 육성사업’ 최종사업자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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