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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재난 극복 돕는다



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4월 09일 12시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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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직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모금 운동을 전개해 3일간 27개 실과·읍면에서 597명이 동참 총 1,115만 원을 모금했다.

이번 성금은 9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산불로 너무 많은 것을 잃은 피해 주민 여러분께 6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위로를 전한다”며“피해 지역을 되살리고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데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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